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미치 켈러가 시즌 6승을 목표로 선발 등판한다. 그러나 최근 2경기 연속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투구 내용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전날 경기에서는 홈런 3개를 앞세워 9득점을 기록하며 놀라운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타일러 칼리한이 결정적인 장타를 터뜨리며 공격의 중심 역할을 해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다만 불펜 역시 적지 않은 실점을 허용했기 때문에 마운드 안정감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LA 다저스
LA 다저스는 저스틴 로블레스키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로블레스키는 최근 강팀을 상대로도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며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도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좋은 컨디션을 증명했다. 타선은 전날 홈런 두 방을 포함해 8득점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과시했지만 경기 후반 집중력 부족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불펜이 흔들린 부분은 아쉽지만 전체적인 전력과 선발 경쟁력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종합
전날 경기는 피츠버그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같은 흐름이 연속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현재 선발 매치업에서는 최근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로블레스키가 켈러보다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켈러는 최근 실점 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강한 타선을 보유한 다저스를 상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저스 역시 불펜 불안이라는 변수가 존재하지만 전반적인 전력 차이는 여전히 분명하다. 선발 우위와 공격력의 안정성을 고려하면 LA 다저스가 우세한 경기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