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미국에 '3-2' 승리…탈락 확정됐지만 이기고 떠난다
스포츠뉴스
0
2738
3시간전
조별리그 D조 3차전... 순위와 무관
전후반 총 4골... 연장시간에 결승골
튀르키예, 24년 만의 월드컵 도전 끝
전후반 총 4골... 연장시간에 결승골
튀르키예, 24년 만의 월드컵 도전 끝
연속된 패배로 일찌감치 '조 4위 탈락'이 확정된 튀르키예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개최국 미국을 상대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튀르키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 경기에서 미국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다만 튀르키예는 앞선 1·2차전에서 호주와 파라과이에게 연달아 패배하며 조 4위 탈락이 일찌감치 확정된 상태였다. 미국도 이번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이미 조 1위가 확정된 상태로, 32강에서 B조 3위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만날 예정이다.
이날 두 팀은 이른 시간부터 골을 주고 받으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선제골은 미국이 터뜨렸다. 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미국의 오스톤 트러스티(28·셀틱)가 튀르키예 수비진을 넘어 날아온 공을 잘 잡아놓고 강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지은 것이다. 그러나 전반 10분, 튀르키예의 아르다 귈러(21·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쉬 알페르 이을마즈(26·갈라타사라이)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강한 왼발 슈팅으로 금방 동점골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