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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에 새 역사를 선물한 홍명보호, '손' 벤치 실패 속 3위 추락[여기는 몬테레이] > 스포츠뉴스

남아공에 새 역사를 선물한 홍명보호, '손' 벤치 실패 속 3위 추락[여기는 몬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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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손흥민 | 연합뉴스

답답한 손흥민 | 연합뉴스

홍명보호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의 운명이 걸린 최종전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10분. 붉은색과 녹색, 노란색이 녹아든 관중석은 뜨겁게 달아 올랐다.

상대의 골문을 위협하는 슛도, 골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귀를 찢을 것 같은 함성이 쏟아진 것은 또 다른 A조 최종전에서 나온 멕시코의 골 소식이었다.

멕시코는 마테오 차베스가 첫 골을 넣은 데 이어 6분 뒤 훌리안 키뇨세스의 추가골까지 터졌다. 개최국인 멕시코 팬들은 이미 A조 1위를 확정지은 자국 선수들이 체코까지 누르면서 3전 전승(승점 9)의 상승세를 탄 것에 신바람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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