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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메시는 경기를 지배했고, 호날두는 골만 집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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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메시는 경기를 지배했고, 호날두는 골만 집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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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_[AP=연합뉴스]20년 동안 세계 축구는 두 남자를 중심으로 돌아갔다. 리오넬 메시(39·아르헨티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포르투갈). 발롱도르를 나눠 가졌고, 챔피언스리그를 지배했고, 시대를 대표하는 라이벌이 됐다. 누가 더 위대한 선수인지를 놓고 수많은 논쟁이 이어졌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있었다. 두 선수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정상에 올랐다.

호날두는 신체 능력의 정점이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점프력, 강력한 슈팅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다. 맨유 시절 측면 공격수였던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계 최고의 골잡이로 진화했다. 그의 축구는 상대 골문을 향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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