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서 韓 유튜버 향해 '눈찢기' 멕시코인, 신상 털려 협회장직 사퇴
스포츠뉴스
0
2764
3시간전
논란 커지자 SNS에 공개 사과 후 사퇴 발표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국인을 향해 인종차별적 행동을 한 멕시코 남성이 공개 사과와 함께 소속 단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사진은 한국 유튜버 영상에 나온 멕시코 남성. /유튜브 갈무리 |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국인을 향해 인종차별적 행동을 한 멕시코 남성이 공개 사과와 함께 소속 단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14일(현지시간) 멕시코 매체 엘 우니베르살에 따르면 울리세스 페르난도 베르날 미라몬테스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인 인플루언서 윤모 씨에게 공개 사과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체코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불거졌다. 당시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던 윤 씨가 대표팀 응원 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렸는데, 영상 속 윤 씨 뒤에 앉아 있던 한 남성이 양손으로 눈을 옆으로 잡아당기는 이른바 '눈 찢기' 동작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