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안첼로티는 안 뺀다, 네이마르 첫 경기 불투명해도 명단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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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20:00
[OSEN=이인환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를 포기하지 않았다. 브라질의 월드컵 승부수는 이름값이 아니라 회복 속도와 경기 감각에 걸렸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2026 북중미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안첼로티 감독은 리우데자네이루의 미래박물관에서 열린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네이마르를 26명 안에 넣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A매치 최다 득점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그는 A매치 128경기에서 79골을 넣었다.
선발 배경은 베테랑으로서의 가치였다.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를 1년 동안 평가했고, 최근 꾸준히 뛰며 몸 상태가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네이마르에게도 다른 25명과 같은 역할과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벤치에 앉을 수도, 경기에 나설 수도 있다는 뜻이다. 34세 공격수를 과거의 상징으로만 데려가는 게 아니라 실제 전력 안에서 쓰겠다는 메시지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