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 토트넘? 어떤 영광도 없었다" 토트넘 향한 혹평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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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전
25일 에버턴과의 EPL 최종전 중 팔리냐의 선제골이 터지자 환호하는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 사진=블리처리포트
한 영국 매체가 간신히 강등 위기를 모면한 토트넘(잉글랜드)을 향해 혹평을 쏟아냈다.
영국 매체 BBC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잔류 자축, 수치스러웠던 시즌을 가릴 순 없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다뤘다. 이날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서 에버턴을 1-0으로 제압, 17위를 지키며 잔류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이날 전까지 리그 홈경기 2승에 그쳤는데,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최종전서 3승째를 신고했다. 전반 43분 코너킥 공격 중 터진 주앙 팔리냐의 득점이 이날의 결승 골이 됐다.
2시즌 연속 EPL 17위에 그친 토트넘을 향한 시선을 싸늘하다. 이날 BBC는 “토트넘이 EPL 역사상 가장 굴욕적 강등이라는 절벽에서 간신히 한 걸음 물러서자, 경기장 내부에는 오랜 응원가인 ‘글로리, 글로리’가 울려 퍼졌다”면서 “서포터들이 ‘우리는 잔류한다’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을 때, 선수들은 곧바로 수치심을 느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극적인 승리 뒤 환호하는 선수단을 향한 비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