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 20개 남기고 떠났다…과르디올라, 마지막 경기 패배에도 에티하드 기립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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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OSEN=이인환 기자] 펩 과르디올라의 맨체스터 시티 시대가 끝났다. 마지막 경기는 패배였지만, 에티하드 스타디움은 결과보다 사람을 바라봤다.
맨시티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애스턴 빌라에 1-2로 졌다. 평소 같았다면 결과가 먼저였을 경기다. 그러나 이날은 달랐다. 모든 시선은 과르디올라에게 향했다.
과르디올라는 10년 동안 맨시티를 이끌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는 맨시티에서 593경기를 지휘하며 20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6회 우승,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 클럽 월드컵까지 포함된 시간이었다. 맨시티는 부자 구단에서 유럽 축구의 기준으로 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