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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대우도 못 받은 홈 경기 "경기 내내 마음이 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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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북 ‘내고향’ 관심에 묻혀
기자회견·호텔 배정 등 홀대 계속
경기 후 선수들 아쉬움에 ‘눈물’


수원FC위민 이유진(왼쪽)과 내고향축구단 김경영이 지난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WCL 4강전이 끝난 뒤 손을 내밀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원FC위민 이유진(왼쪽)과 내고향축구단 김경영이 지난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WCL 4강전이 끝난 뒤 손을 내밀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를 하면서 여러 가지로 속상하고, 마음이 조금 그랬습니다.” 박길영 수원FC위민 감독은 눈시울을 붉혔다. 홈에서 치르는 경기였지만 홈팀의 대우를 받지 못한 설움이 한번에 터졌다.

수원FC는 지난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내고향)과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전에서 1-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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