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탈락보다 언론에 상처 받았다"…돈나룸마 가짜뉴스에 몸살 "돈 달라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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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09:10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또 한 번 월드컵 무대에서 외면받았다. 주장 잔루이지 돈나룸마는 결과보다 쏟아진 비판에 더 큰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탈리아는 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제니차에 위치한 빌리노 폴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충격적인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라는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또 다시 월드컵 진출에 실패한 이탈리아다. 2018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에도 본선 진출이 좌절되면서 '아주리 군단'의 자존심은 크게 흔들렸다. 한때 월드컵 4회 우승을 자랑하던 전통의 강호지만, 최근 들어서는 세대교체와 전력 약화 속에 연이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럽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평가 속에, 이번 탈락은 단순한 패배 이상의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