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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때보다 7배 올랐다…북중미 월드컵 '미친 티켓값' 논란 > 스포츠뉴스

카타르 때보다 7배 올랐다…북중미 월드컵 '미친 티켓값'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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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는 잔니 인판티코 FIFA 회장(오른쪽). 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는 잔니 인판티코 FIFA 회장(오른쪽). 연합뉴스
유럽 축구팬 연합(Football Supporters Europe·FSE)이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입장권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며 공식 항의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FSE는 유럽 소비자 단체 유로컨슈머스와 함께 FIFA가 티켓 가격 책정 과정에서 독점적 지위를 남용했다는 내용의 소송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제기했다.

FSE는 "FIFA가 월드컵 티켓 판매 독점권을 이용해 경쟁 시장에서 용납될 수 없는 조건을 팬들에게 강요했다"며 "과도한 가격 책정은 물론, 불투명하고 불공정한 구매 절차를 부과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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