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8일【MLB】시애틀 vs 마이애미

스포츠분석

4월28일【MLB】시애틀 vs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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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선발 투수 로건 에반스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릅니다. 현재 시애틀 유망주 랭킹 10위에 위치한 에반스는 슬라이더와 커브의 조합이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투수입니다. 올해 AAA에서 1승 1패 3.85의 성적을 기록 중이며, 상당히 구위가 좋고 공격적인 투구를 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걸어볼 만합니다.

 

 

마이애미 말린스의 맥스 메이어는 2승 2패 2.10의 성적을 기록하며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22일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메이어는 한번 긁히면 무서운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투구의 기복이 조금 있는 편이며, 낮 경기 피안타율이 무려 .167이라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선발 투수에서는 마이애미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시애틀의 불펜진은 루이스 카스티요의 6이닝 무실점 호투 이후 3이닝을 추격조가 깔끔하게 막아냈습니다. 점수차가 많이 벌어진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추격조가 좋은 투구를 해준 점은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승리조가 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반면 마이애미의 불펜진은 길리스피의 2이닝 7실점 부진 이후 6이닝 동안 7실점을 추가로 허용했습니다. 포기할 경기는 깔끔하게 포기했지만, 내용이 좋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승리조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불펜에서는 일단 세이부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시애틀은 마이애미의 투수진을 완파하며 홈런 4발 포함 무려 14점을 올렸습니다. 이번 시즌 홈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달성했지만, 이 흐름이 이어질지는 의문입니다. 너무 크게 터졌다는 점이 우려됩니다.

 

 

마이애미는 시애틀의 투수진에 막혀 4안타 완봉패를 당했습니다. 1차전에 나왔어야 할 모습이 결국 2차전에서 나타났으며, 강속구 투수 상대로 부진하다는 점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로건 에반스 상대로 어떻게 이어질지가 관건입니다.

 

 

타격에서는 시애틀이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서로 한번씩 크게 주고받은 경기에서 마이애미 타선의 강속구 투수에 대한 약점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로건 에반스는 강속구 투수라고 보기에는 어폐가 있는 투수입니다. 메이어의 투구는 원정에서도 기대를 걸 수 있는 만큼, 이번 경기는 투수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러나 에반스가 마이너 출신이라는 변수는 승부를 가르는 요소가 될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린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4:3으로 마이애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승1패는 1이며, 언더 오버는 언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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