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17일【MLB】밀워키 vs 디트로이트

스포츠분석

04월17일【MLB】밀워키 vs 디트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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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선발 투수 호세 퀸타나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12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퀸타나는 좋을 때의 모습이 시작부터 재현되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한번 감을 잡으면 이어지는 타입인 만큼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디트로이트의 키더 몬테로가 시즌 첫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릅니다. 작년 데뷔 후 6승 6패 4.76의 성적을 남긴 몬테로는 기복이 심한 투구를 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작년 원정 낮 경기가 매우 좋지 않았던 투수라 기대를 걸기 힘들어 보입니다.

 

 

선발 투수에서는 밀워키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밀워키의 불펜진은 퀸 프리스터의 노히터에 가까운 5이닝 쾌투 이후 4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이제야 밀워키 불펜진다운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이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디트로이트는 플래허티의 4.2이닝 3실점 부진 이후 3.1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했습니다. 한번 무너지면 계속 무너지는 허니피는 3안타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디트로이트는 추격조의 허리를 맡아줄 투수를 찾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불펜에서는 막상막하의 대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밀워키는 플래허티를 공략하면서 라이스 호스킨스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렸습니다. 부진에서 팀 전체가 조금씩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이제 옐리치만 살아나면 됩니다. 타율이 .150인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디트로이트는 퀸 프리스터에게 1안타로 끝났습니다. 하마터면 노히트 노런을 당할 뻔했습니다. 6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보너스입니다.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야 할 시점입니다.

 

 

타격에서는 역시 막상막하의 상황입니다.

 

 

서로 한번씩 주고받았지만, 디트로이트의 타격이 너무 식어버린 것이 문제입니다. 살아난 퀸타나의 투구를 공략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디트로이트의 약점 중 하나가 좌완 선발 공략이라는 점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반면 몬테로는 원정에서 기대하기 힘든 투수이며, 하필 낮 경기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밀워키가 무난한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6:2로 밀워키의 승리를 점치고 있습니다.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하며, 핸디캡에서도 밀워키 승리를 추천드립니다. 언더 오버는 오버로 예상합니다. 최종 결론은 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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