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균안이 올 시즌 평균자책점 1.84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급 페이스를 유지 중입니다. 그는 낙차 큰 포크볼과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우타 라인을 압도할 수 있는 구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빅터 레이예스와 전준우 등이 찬스 상황에서 집중력 있는 타격을 보여준다면, 나균안의 호투와 시너지를 내며 충분한 승전고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두산
웨스 벤자민은 KBO 무대에서 검증된 자원으로, 구위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마운드에 올라갑니다. 그는 타자의 몸쪽을 찌르는 커터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통해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을 수 있는 강력한 선발 투수입니다. 양의지를 필두로 한 타선은 한 방을 터뜨려줄 수 있는 폭발력을 갖추고 있어, 벤자민이 평정심을 유지하며 경기를 운영한다면 원정에서도 승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종합
시즌 초반 나균안의 안정감과 두산의 벤자민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팽팽한 투수전이 예상됩니다. 나균안은 홈구장의 이점과 완벽에 가까운 피칭 내용으로 롯데를 이끌고 있지만, 벤자민과 두산 타선의 화력은 무시할 수 없는 변수입니다. 벤자민의 성공적인 복귀와 투타의 조화로 두산이 3연승을 거두며 롯데를 제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