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는 직전 경기(3/11)에서 홈에서 휴스턴을 상대로 104-112로 패배했으며, 연속 경기 일정이었던 이전 경기(3/8)에서는 홈에서 샌안토니오를 상대로 131-129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즌 전적은 36승 27패가 되었다. 디 애런 팍스는 18득점을 올렸지만,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면서 팀의 패배에 기여했다. 도만타스 사보니스는 25득점, 8어시스트, 15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9개의 턴오버를 내주면서 팀의 생산성을 저하시켰다. 특히, 사보니스의 부진으로 인해 팀의 생산성이 떨어지고 3점슛 성공률도 18.8%에 그쳤다. 또한, 디 애런 팍스의 휴식기에는 코트 안에서 중심을 이끌어주는 선수가 부족했다.

밀워키는 직전 경기(3/11)에서 LA 클리퍼스를 상대로 124-117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고, 이전 경기(3/9)에서는 LA 레이커스에 122-123으로 패배했다. 시즌 전적은 42승 23패다. 야니스 아테토쿤보와 데미안 릴라드는 함께 34득점과 10어시스트, 35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로빈 로페즈와 바비 포티스는 골밑을 안전하게 수비하며, 베스트5가 긍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등 팀은 호조를 보였다. 또한, 크리스 미들턴의 결장을 말릭 비즐리가 메웠다.

부상으로는 새크라멘토의 샤샤 베젠코프(D급)가 결장하고, 키건 머레이(B급)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밀워키는 크리스 미들턴(A급)과 마르존 보챔프(D급)가 결장한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는 야니스 아테토쿤보와 데미안 릴라드가 원투펀치의 맞대결에서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크라멘토는 다음 날 홈에서 LA 레이커스와의 연속 경기 일정을 고려하여 힘을 분산해야 할 것이다. 핸디캡 및 언더오버에 대해서는 수비를 고려하지 않는 난타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