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08일【NPB프로야구】 한신 vs 세이부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한신 타이거즈는 제레미 비즐리(2승 0.53)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비즐리는 2군의 크랙은 1군에서도 통한다는걸 보여주었다. 게다가 홈 경기라는 점은 비즐리가 5~6이닝을 확실히 막아줄수 있는 여건이 될수 있다.구글검색 마징가티비 전날 경기에서 오래간만에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5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6회말 결정적 3루타를 때려낸 치카모토 코지는 4번 타자 역할은 확실히 해낸듯.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계속 이런 모습이 이어져야 한다.
타선의 부진이 5연패로 이어진 세이부 라이온즈는 타카하시 코나(5패 4.12)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31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3.1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타카하시는 데뷔 후 최악의 모습이 나오는 중이다. 밸런스가 깨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교류전에 매우 약한 투수라는 점 역시 타카하시에게 문제가 될수 있다.구글검색 마징가티비 전날 경기에서 이토 마사시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세이부의 타선은 혹시나가 역시나로 바뀌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다. 5회초의 동점 찬스를 놓친건 결국 야수진 레벨의 한계라고 해야 할듯. 실책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3실점을 허용한 타무라 이치로는 득점권의 부진을 줄여야 할것 같다.
세이부는 역시나 세이부였다. 이토에게 막혀버린 타선은 비즐리 상대로도 고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구글검색 마징가티비 한신의 주력 투수들이 휴식을 가졌음을 고려한다면 어떻게든 타카하시가 버텨줘야 하지만 지금의 타카하시 코나는 이전까지 알던 타카하시 코나가 아니다. 전력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2 한신 승리
승1패 : 한신 승리
핸디 : 세이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