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올랜도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11) 홈에서 밀워키 벅스 상대로 106-10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44-43), 3점슛(14개 -9개), 턴오버(10-11)의 결과. 반케로(34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콜 앤서니(18득점)가 분전했지만 프란츠 바그너, 모리츠 바그너, 제일런 서그스, 게리 해리스가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4쿼터(25-31) 뒷심 대결에서 밀리는 가운데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가 11분여 출전 시간 동안 득점에 그쳤고 팀 3점슛 생산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트리스탄 다 실바를 비롯한 슈터 자원들의 침묵이 나타난 상황.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3연패 흐름속에 13승7패 성적.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1/11) 홈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상대로 115-123 패배를 기록했다. 리바운드(41-45), 3점슛(14개 -18개), 턴오버(9-12)의 결과. 폴 조지(25득점)가 복귀 했지만 조엘 엠비드와 백업 빅맨 안드레 드러먼드의 결장 공백이 아쉬웠던 경기. 타이리스 맥시(30득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도 이날 경기에서는 신통치 않았으며 세컨 유닛의 투입시간에는 공격의 조립을 만드는 작업이 원활하지 못했던 상황.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9승10패 성적.

올랜도는 반케로가 복귀전에서 34득점을 폭발시켰다. 또한, 올랜도는 올시즌 홈에서 핵심 자원들의 부상 이탈이 많은 가운데서도 승부처에 터프한 수비로 상대의 골밑 진격을 원천 봉쇄하며 버티는 힘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