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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흥국생명 2월2일

GS칼텍스 흥국생명 배구분석

▶ GS칼텍스

GS는 전반기 리그 3위를 기록했다. 시즌 전 의구심이 많았던 실바가 화력강점을 잘 보여주고 있고 강소휘, 유서연도 제몫을 다해주고 있다. 또한 안헤진의 공백도 김지원과 이윤신이 잘 메워내고 있고 지난시즌에 이어 올시즌도 중앙 높이 약점이 뛰어나진 않지만 정대영을 영입했고 한수지, 오세연, 문지윤 그리고 최근에는 권민자까지 중앙에 가세하면서 중앙화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 역시 

고무적인 상황! 화력 강점이 뚜렷하고 오늘 후반기 첫 경기로 흥국생명을 만나게 된다. 

▶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직전 도공과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 이날 데뷔전을 치른 윌로우가 62.50%의 공성율로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고 레이나도 김연경과 함께 OH포지션에서 제몫을 다해주며 첫 세트 승리를 거뒀다. 2세트 범실관리에서 앞섰고 김수지의 블로킹도 나오면서 2-0 리드! 3세트 상대 높이에 초반 고전하는 듯 했지만 윌로우가 서브에이스등 활약을 펼쳐주며 흐름을 완벽하게 끌고왔고 결국 셧아웃 승리를 기록했다. 레이나가 22득점, 공성율 55%, 김연경이 17득점, 공성율 47.06%을 기록하며 활약을 펼쳐주었고 윌로우도 17득점, 공성율 44.44%로 입국한지 열흘밖에 되지 않았던 상황이였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엄청난 활약이였다. 또한 올시즌 리시브 약점이 뚜렷한데 이날은 42.19%의 리시브효율을 기록했다는 점 역시 고무적으로 볼만했다. 그리고 오늘 GS를 만나게 된다. 

▶ 결론

흥국생명이 직전경기 후 2일밖에 쉬지 않긴 했지만 셧아웃 승리로 일찍 경기를 마쳤었던만큼 체력적으로 크게 힘들진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 경기 승리는 흥국생명이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새로 영입된 윌로우의 타점과 힘이 나쁘지 않은 모습! 또한 레이나도 직전경기 완벽하게 제몫을 해냈고 김연경의 존재감도 무시할 수 없으니 실바, 강소휘, 유서연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S가 전반기 막판 권민지를 MB로 투입하면서 중앙화력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블로킹 부분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분명한 사실!  

따라서 오늘 경기 중앙 경쟁에서도 이주아, 김수지의 흥국이 밀리지는 않을 것!

물론 서브강점 있는 GS를 상대로 흥국이 리시브 약점을 지워내긴 힘들어 보이지만 직전경기 나름 안정감있는 리시브 효율(42.19%)을 기록 했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  

따라서 오늘 경기 승리는 흥국생명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GS 패

◎ GS 핸디 패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