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클리퍼스는 연속 경기 일정을 소화 중입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3월 10일 홈에서 시카고를 상대로 112-102로 승리를 거뒀으며, 그 이전 경기에서는 3월 7일 휴스턴을 상대로 122-116으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2연승을 달성하며 최근 5경기에서는 4승 1패의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경기 내용으로는 제임스 하든이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고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가 득점을 성공시키며 고비를 넘겼다는 점입니다. 이비차 주바츠와 메이슨 플럼리가 골밑에서 팀을 위한 역할을 해내고, 노먼 파웰이 3점슛을 통해 득점을 올려준 상황도 주목할 만합니다. 다만, 부상 이슈가 있었던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의 출전 시간이 많았다는 점이 조금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습니다.

밀워키는 직전 경기에서는 3월 9일 원정에서 LA 레이커스에게 122-123으로 패배했으며, 그 이전 경기에서는 3월 7일 골든스테이트에게 90-125로 패배했습니다. 이로써 6연승이 중단되고 2연패 상태에 빠졌으며, 시즌 전체 성적은 41승 23패입니다. 야니스 아테토쿤보와 데미안 릴라드가 분전했지만, 세컨 유닛의 경쟁력이 떨어져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아 터프한 3점슛 시도가 많아진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상자로는 LA클리퍼스의 러쎌 웨스트브룩과 밀워키의 크리스 미들턴이 결장했습니다. 특히, 러쎌 웨스트브룩의 골절 부상으로 인해 세컨 유닛의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밀워키가 상대전에서 3연승 중이므로 해당 흐름을 극복할 수 있는 핸디캡 범위라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