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경우의 수' 하루 만에 3개 박살…파라과이도 호주와 0-0 무승부
스포츠뉴스
0
2720
2시간전
한국 대표팀 32강 진출 가능성 먹구름
양팀 유효슈팅 있었지만 아쉬운 마무리
한국에게 남은 경우의 수는 이제 '6개'
양팀 유효슈팅 있었지만 아쉬운 마무리
한국에게 남은 경우의 수는 이제 '6개'
호주와 파라과이가 서로 득점을 하지 못한 채 무승부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두 팀이 무승부만 내지 않으면 32강 진출을 위한 '조3위' 순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던 홍명보호 입장에선 야속한 일이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호주와 파라과이는 0-0 무승부로 경기를 종료했다. 나란히 승점 1점씩을 챙긴 호주와 파라과이는 동일하게 '승점 4점'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는데, 골득실에서 호주(0)가 파라과이(-2)에 앞서면서 호주가 조2위로 토너먼트 진출을 먼저 확정짓게 됐다.
이 경기를 보면서 가장 가슴을 졸인 건 한국 대표팀이다. 한국은 전날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3차전에서 1-0으로 패하며 자력으로 32강 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 12개조의 각 조 3위팀 중 상위 8개팀은 32강에 진출이 가능하다. 이렇다보니 한국으로서는 이날부터 이어지는 다른 조의 3차전 결과를 지켜보며 '경우의 수'가 맞아떨어지길 바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같은날 앞서 진행된 E조 경기에선 에콰도르가 독일을 잡는 이변이 발생하며 한 차례 경우의 수가 깨졌고, F조에서도 일본이 스웨덴을 2골차 이상으로 이겨주지 못하면서 경우의 수가 하나 더 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