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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홍명보호 유일한 '승리 제물' 체코 골잡이 시크, 국가대표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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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홍명보호 유일한 멕시코전 후 팬들에게 인사하는 체코 공격수 파트리크 시크.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체코 골잡이 파트리크 시크(레버쿠젠)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하자 서른 살의 비교적 이른 나이에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시크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늘로 나의 국가대표 여정은 끝났다"고 밝혔다.

그는 "오랫동안 깊이 고민해 온 끝에 내린 결정"이라면서 "국가대표 생활은 기쁨, 실망, 승리, 그리고 힘든 순간들이 함께했던 여정이었다. 저는 언제나 대표팀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려 최선을 다했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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