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메로 로이터<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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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적'이 아닌 '잔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체제 아래 잔류해 주전 경쟁을 펼치기로 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그가 보여준 행보와는 정반대다.
영국 매체 '스포츠붐'에 따르면 현재 북중미월드컵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참가 중인 로메로는 이번 여름, 북런던에 잔류해 다음 2026~2027시즌 토트넘의 순위 상승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클럽 측에 전달했다. 로메로는 현재 토트넘의 주장이다. 그는 지난 2025~2026시즌이 정말 힘들었다. 잦은 부상과 퇴장, 경고 등으로 중요한 경기를 줄줄이 결장했다. 그가 출전하지 못하는 동안 토트넘은 살벌한 프리미어리그 잔류 경쟁을 펼쳤다. 정규리그 17위로 극적으로 살아남았지만 로메로에게 쏟아진 팬들의 비난은 엄청났다. 주장감이 아니라는 비판까지 받았다. 강등 여부가 결정된 마지막 정규리그 경기를 앞두곤 고향 아르헨티나로 돌아갔다가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부랴부랴 런던으로 복귀하기도했다. 그런 가운데 그는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로메로 영입과 연결된 바 있으며,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 |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메시와 함께 한 로메로(오른쪽) 로이터<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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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는 현재 토트넘 선수단에서 최고 주급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아르헨티나 대표로 나선 경기 마다 월드 클래스급 중앙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에선 너무 공격적인 수비를 펼쳐 불필요한 경고와 퇴장을 받는 경우가 잦았다. 그는 토트넘과 2029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1998년 생인 로메로의 현재 시장가치는 4500만유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