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서 더 침착한 이강인…'카타르 막내'서 팀 중심 우뚝[월드컵]
스포츠뉴스
0
2523
2시간전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오현규가 11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고 이강인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2026.6.12 ⓒ 뉴스1 임세영 기자
(과달라하라=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4년 전 카타르 월드컵 때 팀의 막내이자 백업 멤버였던 이강인은, 당시 대회를 마치며 "형들과 좋은 추억을 쌓았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겸손하게 말한 뒤 "앞으로 '매주' 발전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나 자신의 두 번째 월드컵 무대에 선 이강인은 다짐처럼 크게 발전해 있었다. 이강인은 어느덧 세계적인 레벨로 성장했고, '황금 왼발'을 앞세운 홍명보호는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부터 승전고를 울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한국시간 12일 오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시에 위치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을 2-1로 이겼다. 경기를 내내 잘 풀다가 후반 14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22분 황인범의 동점골, 35분 오현규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