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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라도 은퇴시켜야" 심장마비 이후 '또' 쓰러진 에릭센 향해 우려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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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덴마크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8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A매치 친선경기 도중 쓰러지자 의료진이 투입돼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양 팀 선수들과 보안 요원, 의료진 등이 응급 처치 과정이 노출되지 않도록 에릭센을 둘러싸고 있다. /AFPBBNews=뉴스1
덴마크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8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A매치 친선경기 도중 쓰러지자 의료진이 투입돼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양 팀 선수들과 보안 요원, 의료진 등이 응급 처치 과정이 노출되지 않도록 에릭센을 둘러싸고 있다. /AFPBBNews=뉴스1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5년 만에 또 쓰러져 전 세계 축구계를 놀라게 한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 크리스티안 에릭센(34·볼프스부르크)이 "몸 상태가 좋고, 이미 회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릭센은 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제가 잘 지내고 있고, 가족과 함께 집에 있다는 소식을 모두에게 알려드리고 싶다"며 "모든 선수와 의료진의 지원과 도움에 감사드린다. 지난 몇 년 간 저와 제 심장을 돌봐주신 의료진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에릭센은 전날 덴마크 오덴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A매치 평가전에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20분 가슴 통증을 느끼고 쓰러졌다. 결국 에릭센은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고, 경기는 그대로 취소됐다. 에릭센이 쓰러지자 일부 선수들은 눈물을 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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