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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출신 심판, 미국 입국 거부당해…월드컵 불발 보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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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출신 심판, 미국 입국 거부당해…월드컵 불발 보도도
최근 미국 입국을 거부당한 거로 알려진 소말리아 출신 오마르 아르탄 심판. 사진=BBC SNS

소말리아 출신 오마르 아르탄 심판이 미국 입국을 거부당해 월드컵 무대를 누비지 못할 거로 보인다.

영국 매체 BBC는 9일(한국시간) “소말리아인 최초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심판을 맡을 예정이던 아르탄이 미국 입국을 거부당한 후 심판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아르탄 심판은 지난해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올해의 남자 심판상을 수상한 인물. 그는 이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서 소말리아인 최초의 주심으로 활약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돼 튀르키예에 머물고 있는 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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