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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하프타임쇼' 펼쳐질 북중미월드컵, 경기 전 세리머니도 바뀐다…어떻게 바뀌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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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SNS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의 잔니 인판티노 회장이 2026 북중미월드컵부터 새롭게 선보일 경기 전 세리머니 방식을 공개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5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경기 전 세리머니 이미지를 전했다. 오는 12일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아즈테카에서 펼쳐질 멕시코-남아공 간의 본선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이자 개막전 이미지를 CG로 구현했다. 기존 사이드라인 좌우 내지 센터서클 옆에 양팀 국기가 본부석 방향으로 위치하고 그 안에 양팀 선수가 도열해 국가를 부르던 방식에서 탈피해, 양팀 선발 선수들이 센터서클에 빙 둘러 서는 방식이다. 곧장 벤치로 향했던 대기 선수 및 코칭스태프도 그라운드에 나와 센터라인을 사이에 두고 도열하는 방식을 택했다. 양팀 진영에는 대형 국기가 펼쳐지고, 골대 뒤에서는 양팀을 상징하는 색의 불꽃 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국가 제창 후 양팀 선수단의 악수와 각각 단체사진 촬영, 심판진 앞에서의 코인 토스 등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진행된다.

인판티노 회장은 "선발 선수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단이 축구 최고의 무대에서 자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월드컵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성장하는 만큼, 관람 경험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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