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 이름이 바뀌는 경기장 15곳의 사연…FIFA 공식 후원사의 독점 권리는 다음달 20일까지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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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12일(한국시간) 개막하는 2026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경기 개최 경기장의 이름을 바꾸는 작업에 착수했다. FIFA 공식 후원사의 독점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AP 통신은 4일 “FIFA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의 경기장 외벽에 새겨진 AT&T 로고를 가리는 것을 시작으로 북중미월드컵 경기장의 이름을 바꾸는 작업에 돌입했다. 개최 경기장 16곳 중 15곳은 기업명이 제거된 임시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AT&T 스타디움의 사례에서 보여지듯 FIFA는 북중미월드컵 개최 경기장서 기존 기업 후원사의 흔적을 지우고 있다. 대회가 끝나는 다음달 20일까지 공식 후원사들에게 독점적인 광고 및 상업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다른 기업의 경기장 명명권 사용, 구장 안팎의 로고와 구조물 설치를 제한했다. AT&T 스타디움은 댈러스 스타디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루먼 필드는 시애틀 스타디움, 멕시코시티의 바노르테 스타디움(구 아스테카 스타디움)은 멕시코시티 스타디움 등으로 대회 기간 이름이 바뀐다.
![[축구] 월드컵 기간 이름이 바뀌는 경기장의 사연…네이밍 스폰서의 권리는 다음달 20일까지](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6/06/04/134046324.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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