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년 만의 월드컵인데…민주콩고, 에볼라 확산에 '초비상'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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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9일 스페인서 예정된 칠레전 취소
미국 당국 "21일 간 격리 절차 밟아야"
ESPN "선수단, 현지 머물지 않아"
미국 당국 "21일 간 격리 절차 밟아야"
ESPN "선수단, 현지 머물지 않아"
52년 만에 월드컵 본선 부대에 복귀한 콩고민주공화국이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이라는 변수에 발목을 잡혔다. 평가전이 취소된 데 이어 미국 입국 과정에서도 제약받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AFP통신은 3일(한국시간) "스페인 남부 라 리네아 데 라 콘셉시온의 후안 프랑코 시장이 9일 예정된 콩고민주공화국과 칠레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개최를 금지하는 법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코 시장은 "이번 결정은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에 대한 예방적 조치"라며 "안달루시아 지방 정부 보건국의 권고에 따랐으며, 시 보건국 책임자도 경기 개최에 반대 의견을 냈다”고 설명했다.
콩고민주공화국 대표팀은 지난 5월 발생한 자국 내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월드컵 준비에 애를 먹고 있다. 수도 킨샤사에서 계획했던 훈련 일정과 월드컵 출정식을 모두 취소한 데 이어, 해외 평가전 일정까지 영향받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