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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늦게 드는 시대 끝?' FIFA, 월드컵 오프사이드 판정 기술 대수술 > 스포츠뉴스

'깃발 늦게 드는 시대 끝?' FIFA, 월드컵 오프사이드 판정 기술 대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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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선수들이 지난 5월 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공을 들고 나오고 있다. 해당 득점은 이후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취소됐다. EPA연합뉴스

첼시 선수들이 지난 5월 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공을 들고 나오고 있다. 해당 득점은 이후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취소됐다. EPA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오프사이드 판정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 논란이 많았던 ‘지연 깃발(delayed flag)’ 운영을 줄이고, 인공지능(AI)과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판독 시스템을 도입해 판정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기로 했다.

영국 BBC는 2일 FIFA가 2026 월드컵에서 새로운 고도화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Advanced Semi-Automated Offside Technology)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가장 큰 변화는 오프사이드 상황에서 부심이 더 이상 오랜 시간 깃발을 들지 않고 플레이를 계속 지켜볼 필요가 없어진다는 점이다. FIFA는 선수가 상대 수비 라인보다 10㎝ 이상 앞선 위치에 있을 경우 실시간 음성 신호를 부심에게 전달하는 기술을 도입한다. 부심은 해당 신호를 참고해 즉시 깃발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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