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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세계 최고의 여자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알렉시아 푸테야스(32)가 14년간 몸담았던 바르셀로나를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푸테야스의 차기 행선지로 한국계 억만장자 미셸 강 회장이 구단주로 있는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의 런던시티 라이오네스가 급부상중이다.
발롱도르 2회 수상에 빛나는 '바르셀로나 캡틴' 푸테야스는 지난 24일 팀의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개인 통산 네 번째 유럽 정상이자 라리가 우승 10회 포함 바르셀로나에서만 총 3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녀는 통산 507경기서 232골로 구단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통산 출장 횟수에서도 역대 1위 멜라니 세라노(516경기)에 단 9경기 뒤진 2위를 기록한 '바르샤의 리빙 레전드'다.
WSL 데뷔 시즌을 6위로 마감한 런던 시티 라이오네스 관계자에 따르면, 구단은 이번 여름 푸테야스와의 계약 체결을 확신하고 있다. 양측은 이미 수개월 전부터 협상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