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냉장트럭·170번 실험, 공 바운스 5㎜까지 계산했다…북중미월드컵 뒤 숨은 '잔디 과학'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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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미국 미시간주립대 연구진이 축구화 충격을 재현하는 장비를 이용해 잔디 표면을 테스트하고 있다. 연구진은 선수 움직임과 공 반발력, 접지력 등을 분석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경기장 잔디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시간주립대학교
이번 프로젝트 중심에는 존 소로천 미국 테네시대 교수와 트레이 로저스 3세 미시간주립대 교수가 있다. FIFA는 2018년부터 두 연구진과 함께 월드컵 경기장 잔디 설치와 유지 관리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계기는 2024 코파아메리카였다. 당시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캐나다 경기 뒤 앙헬 디마리아 등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공이 스프링보드처럼 튄다”며 임시 천연잔디 상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미국프로풋볼(NFL)용 인조잔디 위에 임시 천연잔디를 설치한 구조가 문제로 지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