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몬스터티비 | 전경기 무료 중계, 전문가 유료급 분석 및 스포츠 일정 총정리

⑦ 월드컵 징크스 '우승국은 다음 대회 조별리그 광탈?'[아하! 월드컵] > 스포츠뉴스

⑦ 월드컵 징크스 '우승국은 다음 대회 조별리그 광탈?'[아하! 월드컵]

스포츠뉴스 0 2347
2002 한일 월드컵 개막전에서 프랑스 티에리 앙리가 세네갈 알리우 시세를 제치고 드리블하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2002 한일 월드컵 개막전에서 프랑스 티에리 앙리가 세네갈 알리우 시세를 제치고 드리블하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세계 축구 최고의 축제인 월드컵에는 축구팬들을 공포와 흥분으로 몰아넣는 많은 징크스가 존재한다. 그중 전 세계 축구 강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지독한 저주가 있다. 바로 전 대회 우승국이 다음 대회에서 처참하게 무너진다는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다.

역대 월드컵에서 대회를 연속으로 제패한 국가는 1934년과 1938년의 이탈리아, 그리고 1958년과 1962년의 브라질 단 두 팀뿐이다. 지난 64년 동안 그 어떤 강호도 왕좌를 지켜내지 못했다. 특히 2000년대 들어 이 징크스는 ‘조별리그 광속 탈락’이라는 잔혹한 공식으로 진화했다.

저주의 서막을 연 것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프랑스였다. 1998년 자국 대회 우승국이자 유로 2000 챔피언으로 지네딘 지단, 티에리 앙리 등 초호화 멤버를 자랑하던 프랑스는 개막전에서 세네갈에 0-1로 덜미를 잡혔다. 결국 프랑스는 조별리그에서 단 1골도 넣지 못하는 빈공 속에 1무 2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조 최하위 탈락이라는 굴욕을 맛봤다. 디펜딩 챔피언의 몰락이 트렌드로 자리 잡은 기점이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