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브라질 축구 스타 카세미루(맨유)의 다음 행선지가 드러났다. 가장 유력했던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다. 그동안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유럽 무대를 누볐던 카세미루가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이적 전문가가 카세미루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에서 인터 마이애미로의 이적이 곧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럽 이적 전문가로 유명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카세미루의 마이애미 이적은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곧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21일 밝혔다.
| | 맨유와 작별하는 카세미루 가족 AF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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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만 34세의 베테랑 미드필더인 카세미루는 이번 시즌 중반, 이번 2025~2026시즌이 종료되고 계약이 끝나면 맨유를 떠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맨유 팬들이 '한 시즌 만 더 함께 뛰어달라'고 애원을 했지만 카세미루는 공개한 대로 계약 만료와 함께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기로 마음을 굳혔다. 이후 그의 다음 둥지를 두고 소문이 무성했다. 인터 마이애미, LA FC, 사우디아라비아 슈퍼리그, 이탈리아 세리에A 등이 거론됐다. 가장 유력한 설은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인 인터 마이애미가 그를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대체자로 영입하려 한다는 움직임이었다. 카세미루는 미국 무대에서 메시와 함께 뛰기를 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