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적발' EFL 사우샘프턴, 승격 PO 결승전서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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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20일 EFL로부터 챔피언십 PO 결승전 퇴출 징계를 받은 사우샘프턴. 사우샘프턴은 다른 구단 훈련장을 무단 촬영하는 등 다수 규정을 위반한 거로 알려졌다. 사진=BBC SNS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사우샘프턴이 승격 플레이오프(PO) 기회를 박탈당했다. 상대 구단 훈련장을 무단으로 촬영하는 등 각종 규정을 위반해서다.
EFL 사무국은 20일(한국시간) 성명서를 발표하며 “사우샘프턴이 다른 구단 훈련장을 무단 촬영하는 등 다수의 EFL 규정 위반했다. 징계위원회는 사우샘프턴을 챔피언십 PO 결승에서 퇴출했다”고 전했다. 사우샘프턴은 다가올 2026~27시즌 챔피언십 순위서 승점 4점도 삭감된다.
사우샘프턴은 올 시즌 챔피언십 4위에 올라 4개 팀이 경쟁하는 PO 무대를 밟았다. 지난 13일 끝난 미들즈브러와의 PO 준결승 2차전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 합계 점수서도 앞서며 결승 진출에 성공한 상태였다. 사우샘프턴은 오는 24일 헐 시티와 승격을 두고 단판으로 열리는 PO 결승전을 벌일 예정이었지만, 예기치 못한 징계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