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한 전방 압박과 활동량 과시 오현규, 1골 1도움 베식타시 컵대회 4강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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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09:25
홍명보호의 간판 공격수로 떠오른 오현규(25·베식타시)가 1골 1도움을 올리며 소속팀을 컵대회 4강에 올렸다.
베식타시는 24일(한국시각) 이스탄불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튀르키예 쿠파스(튀르키예컵) 8강 홈 경기에서 오현규 등의 골을 앞세워 알라니아스포르를 3-0으로 꺾었다.
이날 1골1도움을 올린 오현규는 컵대회 2골, 시즌 8호골 고지에 올랐다. 베식타시는 4강전에서 코니아스포르와 맞선다.
오현규는 이날 전방에서 강한 압박으로 수비에도 적극 가담했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서 팀 승리의 선봉 구실을 했다.
오현규는 전반 17분 측면에서 낮게 올라온 공을 살짝 건드려 동료의 선제골을 도왔고, 후반 38분에는 직접 해결사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 골키퍼의 패스 실수를 끊은 주니오르 올라이탄이 골지역 앞에서 공을 밀어주자, 오현규가 기다리고 있다가 가볍게 차 넣어 쐐기를 박았다.
베식타시는 2분 뒤 오르쿤 쾨크취의 추가골로 완승을 거뒀다.
오현규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4분 교체됐고, 상대 팀인 알라니아스포르의 공격수 황의조는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 없이 후반 29분 물러났다.
김창금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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