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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리허설' 된 평지 복귀전…2100m 고지대 푸에블라서 돌아온 손흥민, 산호세전 풀타임 뛰고 빈손 > 스포츠뉴스

'월드컵 리허설' 된 평지 복귀전…2100m 고지대 푸에블라서 돌아온 손흥민, 산호세전 풀타임 뛰고 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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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의 손흥민이 20일 산호세와 2026 MLS 정규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제치려 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로이터연합뉴스

LAFC의 손흥민이 20일 산호세와 2026 MLS 정규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제치려 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34)의 몸은 무거웠다. 5일 전 해발 2100m 고지대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크루스 아술과 북중미 챔피언스컵 8강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 여파가 드러났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팀도 1-4로 완패했다.

손흥민이 이끄는 LAFC는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서부 콘퍼런스 2위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에 무너졌다.

고지대 원정 후유증을 평지에서 풀어내는 과정은 6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앞둔 대표팀 관점에서도 의미 있는 시험대였다. 한국은 멕시코 과달라하라(해발 1550m)에서 체코, 멕시코와 조별리그 1·2차전을 치른다. 월드컵 본선에서 주장의 몸 상태를 어떻게 끌어올릴지 가늠해볼 귀중한 데이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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