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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번' 1년 만에 완전히 망가졌다, 초라함 그 자체…"SON처럼 7번 달고 내 이야기 쓰겠다" 완벽 거짓말→토트넘 탈출 준비 > 스포츠뉴스

'손흥민 7번' 1년 만에 완전히 망가졌다, 초라함 그 자체…"SON처럼 7번 달고 내 이야기 쓰겠다"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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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SPN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사비 시몬스는 손흥민의 후계자가 될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에크렘 코누르는 25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시몬스는 토트넘을 떠나길 원하며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이 여름 이적을 결심하면서 토트넘은 상징적인 등번호 7번의 주인을 새롭게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구단은 여러 공격 자원을 후보에 올려두고 영입을 추진했지만 협상은 번번이 난항을 겪었고,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결국 토트넘은 방향을 틀어 첼시와 협상 중이던 시몬스를 노리는 '하이재킹' 전략을 선택했다. 빠르게 움직인 토트넘은 시몬스가 요구한 개인 조건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RB 라이프치히가 책정한 이적료까지 과감히 수용했다. 그 결과 6500만유로(약 1119억 원)라는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지불하며 시몬스 영입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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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시몬스는 토트넘의 상징과도 같았던 7번을 물려받으며 큰 기대 속에 입단했다. 당시 시몬스는 등번호 7번을 물려받은 뒤 "손흥민은 이 번호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었다. 그는 당연히 그럴 자격이 있다. 토트넘 구단과 팬들이 손흥민을 대하는 방식을 보면 그가 얼마나 사랑받는 인물인지 알 수 있다. 모두가 손흥민을 사랑했다. 나도 등번호 7번을 달고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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