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전성기 주역 '이집트 왕자' 살라, 9년 동행 끝내고 안필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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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 08:45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리버풀의 상징과도 같았던 모하메드 살라(34)가 이번 시즌을 끝나고 팀을 떠나기로 밝혔다.
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가 2025~2026시즌 종료 후 리버풀에서의 화려한 선수 생활을 끝낼 예정이다. 구단과 합의로 안필드에서의 9년의 역사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017~2018시즌 AS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살라는 입단과 동시에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첫 시즌부터 모든 대회 44골 14도움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후에도 꾸준한 득점력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함께 구축한 공격 삼각편대는 위르겐 클롭 감독 시절 리버풀 전성기의 상징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