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정말 큰일이 날 뻔했다.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핵심 자원인 이강인은 소집을 앞두고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를 겪었다. 그는 22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OGC 니스와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27라운드 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했다.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던 이강인은 후반 14분 예상치 못한 상황에 쓰러졌다. 니스 미드필더인 유수프 은다이시미예 무리하게 발을 뻗으며 이강인의 왼쪽 발목 아킬레스건 부위를 강하게 밟아 버리고 말았다. 이강인은 곧바로 쓰러져 부상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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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반칙이었다. 고의성이 없다고 해도, 이강인에게 큰 부상을 야기할 수 있었다. VAR 판독 후 은다이시미예는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이강인은 다시 일어섰지만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강인을 후반 19분 우스망 뎀벨레와 교체했다. 추가적인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교체였다. 이강인은 벤치로 물러난 뒤에는 축구화를 벗고 의료진의 처치를 받았다. 스스로 걸어 나올 수는 있었지만, 아직 정확한 부상 정도가 밝혀지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