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좌완 투수 이승현(4승 7패, ERA 4.63)을 선발로 예고했다.
최근 1군 복귀전이었던 SSG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안정감을 입증했다.
다만 경기 내용에서 팀 득점 지원 여부에 따라 성적이 크게 좌우되는 ‘팀 타는’ 성향이 뚜렷하다.
올 시즌 KIA 상대로는 완벽한 모습은 아니지만, 최소 5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체력과 제구를 보유하고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는 KT 머피와 손동현을 상대로 단 2득점에 그치며 원정 타격 기복이 여전했다.
다만 홈 경기에서는 타격감이 확연히 좋아지는 경향이 있어 기대를 걸 만하다.
불펜은 4이닝 동안 4실점을 허용하며 승리조 이외에는 믿을 자원이 부족하다는 약점을 다시 드러냈다.
KIA는 제임스 네일(6승 2패, ERA 2.38)을 선발로 낙점했다.
5일 롯데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챙겼고, 불펜도 안정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시즌 삼성 상대로는 다소 기복 있는 투구를 보여줬지만, 직전 경기 컨디션과 제구 흐름을 고려하면 이전보다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는 패배했지만, NC의 마운드를 무너뜨리며 홈런 3방을 포함해 12득점을 폭발시켰다.
특히 중심 타선의 장타력이 살아나고 있으며, 나성범이 좀 더 타격감을 회복한다면 공격력은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불펜은 6.2이닝 동안 9실점으로 흔들렸고, 확실한 필승조 부재가 아쉬운 상황이다.
양 팀 모두 타격의 기복이 뚜렷하다.
삼성은 홈 강세를 어떻게 살리느냐가 관건이고, KIA는 최근 원정 타선의 반등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포인트다.
선발 맞대결에서는 네일이 이승현보다 우위에 있으며, 불펜 안정성 역시 KIA가 근소하게 앞선다.
또한 KIA는 직전 경기에서 강한 선발 앨런을 공략해냈다는 점에서 공격 흐름이 나쁘지 않다.
선발 우위: KIA 타이거즈
타선 흐름: KIA 우세
불펜 안정감: KIA 근소 우위
변수: 삼성 홈 타격력, KIA 원정 득점 유지 여부
예상 스코어: KIA 6 – 4 삼성
승패 추천: KIA 승리
핸디캡: 삼성 승리
언더/오버: 오버
홀짝: 짝
5이닝 승패: KIA 승리